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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주곡 | 피아노협주곡 No.1 in F minor, Op.92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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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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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 Stephen Coombs
지휘 : Martyn Brabbins
       BBC Scottish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작곡가. 페테르부르크(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 9세부터 피아노와 음악이론을 배우고, 13세에 이미 작곡법을 익혔다. 1879년에 발라키레프로부터 천재적 재능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꾸준히 작곡한 교향곡 제1번이 1882년 발라키레프의 지휘로 페테르부르크(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자선음악학교 연주회에서 초연되어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해 가을 출판업자 벨랴예프의 살롱을 중심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 및 그에게 배운 제2세대 젊은 작곡가 모임이 생기자 그는 유력한 멤버가 되었으며 뒷날 지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1883년 예페테르부르크대학 청강생이 되어 역사문헌학 강의를 받고, 1884년에는 벨랴예프와 함께 서유럽을 여행하여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리스트를 만나 그의 지휘로 제1교향곡을 연주하였다. 1885년 벨랴예프가 주최하는 러시아 교향악연주회가 발족되었는데, 이 제1회 연주회에서 글라주노프는 교향시 《스텐카 라진》을 발표하여 보로딘에게 헌정했다. 1888년 러시아 교향악연주회에 지휘자로 처음 등장한 뒤 러시아 각지에서 눈부신 지휘활동을 했다. 1880년부터 20세기 초기에 걸쳐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제3번에서 제8번까지의 교향곡, 제3번에서 제5번까지의 현악4중주곡, 그 밖에 《발레 정경》 모음곡과 《중세에서》 등의 관현악곡, 바이올린협주곡, 3개의 발레음악이 이 시기의 작품이다. 이들 작품에서 그는 러시아적 성격을 기조로 하면서 유럽 음악의 전통적인 엄격한 형식성과 모든 민족의 음악양식을 흡수하여 새로운 음악을 창조했다. 1900년부터 페테르스부르크음악원 교수를 지냈으나, 1905년의 혁명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음악원에서 추방당한 사건에 동조하여 사임했다. 그 시기에 혁명적 민중에 바치는 뜻으로 《볼가강의 뱃노래》를 합창과 관현악으로 편곡했으며, 이 사건 수습을 위해 같은 해 가을에 페테르부르크음악원 원장으로 취임해 1917년의 러시아혁명 뒤부터 1928년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주요작품으로 발레음악 《레이몬다(1898)》와 《사계(1901)》가 손꼽힌다​

Piano Concerto No.1 in F minor, Op.92

 

 Ⅰ.Allegro moder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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