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드볼작 | 협주곡음악과 시와 사진으로 감성을 공유합니다.
HOME > 작곡가ㄱ~ㅁ > 드볼작 > 협주곡
 

협주곡 | 드볼작 첼로 협주곡 B 단조 Op. 104 -1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08 11:59

본문

4c1d6293a362e6d3e4f1182dcb787b5f_1454900

 

 

Mstislav Rostropovich    violoncello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Dvorák: Cello Concerto; Karajan, Rostropovich

근대 첼로 협주곡의 황제라 불리는 작품으로 드보르작이 1894년 뉴욕
국립음악원 원장으로 있던 시절에 작곡을 시작하여 1895년 프라하에
돌아와서 완성되어, 드보르작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의해 처음 연주 되었다.
 
미국에 있으면서 신대륙의 웅장한 자연에서 느낀 감동과 가슴속에
담고 있었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복합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드보르작 음악 생애에서 가장 원숙한 시기에 만들어져, 장대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첼로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모두 갖추어
첼로의 다양한 표현력을 남김없이 표현한 최고의 걸작.
브람스는 이 작품에 대해 '나는 왜 첼로로 이렇게 협주곡을
쓸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 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로스트로포비치는 이 곡을 당대의 명지휘자들과 일곱 차례나 녹음
했다. 1951년 탈리히, 1956년 볼트, 1957,1963년 하이킨, 1968년
카라얀, 1978년 줄리니, 끝으로 1987년 오자와. 모두가 품격을
인정받은 명연이지만 그 중 카라얀과의 녹음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왜 로스트로포비치인지?  왜 카라얀인지?  

I. Allegro (15:4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