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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곡 | 피아노를 위하여 -1. Prelude 피아노: 프리드리히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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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3-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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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ussy - Pour le piano

프리드리히 굴다 (피아노)

Friedrich Gulda (piano)


1957/10 Mono
Conway, London
 
 
 
1901년에 완성된 이 곡은 고전적인 모음곡풍의 제목이 붙여진 3개
의 소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곡은 전고전과의  빠르게-느리게-빠르게 의 3악장 형식과 대응하는데 드뷔시는 프랑스 바로크(베르사유악파)의 클라비시니스트의 춤 모음곡 같은 양식을 도입하여 그것과의 융합을 꾀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판화> <영상> 제1, 2집은 점차 피아니즘을 발전시켜서  라브생 양식을 떠나는데 각기 세 곡의 상호간의 격과 속도의 대비와 배치는 계속되고 있다.
이 곡은 기법적인면에서 색채감이 아주 풍부하며, 건반악기 음악의 매우 어려운 연주기교도 요구되는 작품이다. 한 주제의 반복은 동양, 특히 인도 음악의 영향을 느끼게 하지만 듸뷔시의 특유의 화성 기법의 원숙함이 엿보인다.
즉 온음계적 진행에 의해 완전4도, 5도, 이끔음이 제거되고 음의 연결은 기능성없이 독립된 음향의 연속이 되며, 다이나믹한 힘의 흐름은 색조의 기복으로 이루어진다.

 
 
 
 
 
드뷔시 피아노를 위하여 Pour le piano - 1. Prelude [03:58]
아세 아니메에 트레 리트메( 힘차게, 좋은 리듬으로) 3/4박자.
전 고전파의 소나타 양식을 밟고 있다. 화음의 운동이 주된 운동 원리인데 전체는 세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 ; 1~58. 제2부; 59~96. 제3부; 97~147. 코다; 148~163
고도의 연주기법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경쾌하고 빠른 음의 움직임에 인상주의적인 색채가 약동하고 있다.
이 곡은 드뷔시가 적어 넣은 템포의 완급이나 뉘앙스에 따르면 카덴차 부분까지 단숨에 치는 기분으로 연주하면 잘 마무리되리라 생각한다.
'6마디- 의 저음의 A 음은 페달을 깊게 밟고 2박째의 하모니가 바뀌는 부분에서 1/3 내지는 1/2 정도로 페달을 올려서 다시 밟으면 베이스만 남고 하모니가 흐려지지 앟는다.
24. 25. 26 은 페달없이. 59~70 마디도 약간 밟는 정도이고 거의 없다.
71마디부터는 페달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A 음을 오른손도 왼손도 종소리 같은 느낌으로 울리면 입체감이 난다. 그리고 57~59마디의 손가락 쓰기를 악보대로 하지 않고 좌우로 나누어도 좋다.
Tempo di cadenza 부분부터는 자유롭게. 이 페달은 처음 2마디는 8분음표가 되는 곳부터 없는 편이 좋다.
Tempo 1' 부터 최후까지 rit. 하지 말고 단숨에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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