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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곡 | 피아노를 위하여 -3. Toccata 피아노: 프리드리히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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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3-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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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ussy - Pour le piano

프리드리히 굴다 (피아노)

Friedrich Gulda (piano)


1957/10 Mono
Conway, London
 
 
 
1901년에 완성된 이 곡은 고전적인 모음곡풍의 제목이 붙여진 3개
의 소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곡은 전고전과의  빠르게-느리게-빠르게 의 3악장 형식과 대응하는데 드뷔시는 프랑스 바로크(베르사유악파)의 클라비시니스트의 춤 모음곡 같은 양식을 도입하여 그것과의 융합을 꾀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판화> <영상> 제1, 2집은 점차 피아니즘을 발전시켜서  라브생 양식을 떠나는데 각기 세 곡의 상호간의 격과 속도의 대비와 배치는 계속되고 있다.
이 곡은 기법적인면에서 색채감이 아주 풍부하며, 건반악기 음악의 매우 어려운 연주기교도 요구되는 작품이다. 한 주제의 반복은 동양, 특히 인도 음악의 영향을 느끼게 하지만 듸뷔시의 특유의 화성 기법의 원숙함이 엿보인다.
즉 온음계적 진행에 의해 완전4도, 5도, 이끔음이 제거되고 음의 연결은 기능성없이 독립된 음향의 연속이 되며, 다이나믹한 힘의 흐름은 색조의 기복으로 이루어진다.

 
 
 
 
 
드뷔시 피아노를 위하여 Pour le piano - 3. Toccata [03:31]
비크(활발하게), 2/4박자.  <비오는 정원> <움직임> < 금빛고기>에 이르는 계열로 전주곡과 같은 운동원리로서 매우 음형적이다. 제1부;1~77. 제2부; 78~197. 제3부;198~266
섬세한 음의 배열과 악구의 반복, 빠른 흐름에 의해 풍부한감성 표현이 느껴진다.
사랑반드에서 이 곡으로 들어 올때는 기다리지 말고 곧바로 들어가는 편이 처음 16분음표의 움직임보다 인상적으로 된다.
가능한 최초의 2마디는 페달이 좋다. 전체를 가볍고 화려한 음으로. 페달은 거의밟지 말로 리듬으로 들려주는 곳, 충분히 사용하여 멜로디를 내면서 고조시키는 곳을 각기 충분히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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