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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곡 | 보칼리제 Op.34-14 - 피아노: 에밀 길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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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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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 - Vocalise Op.34-14

에밀 길렐스 (피아노)

Emil Gilels (piano)


1977/12 (ⓟ 2005) Stereo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Vocalise Op.34-14 [06:00]

 

라흐마니토프의 <보칼리제> 는 1912년에 작곡된 13개의 가곡 Op.34 에 덧븉여진 곡으로,1915년에 작곡되었다.

 

이 곡은 소프라노 가수였던 안토니나 네츠다노바에게 헌정되었다.

 

초연은 1916년 모스코바에서 쿠셰비츠키의 지휘로 이루어졌고, 노래는 안토니나 네츠다노바가 불렷다. 이 곡은 첼로와 바이올린의 다양한 배합으로 반주된다. 그러나 이 반주부분은 흔히 생가하는 것처럼 작곡가 자신이 작곡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만든것이라고 한다.

 

보칼리제(Vocalise)는 가사없이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모음으로만 부르는 가창연습곡이나 연주용 작품을 일컫는다.

 

포레, 라벨레스피기, 본 윌리엄스 등의 보칼리즈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것은 역시 라흐마니토프의 작품이다. 지금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첼로곡의 하나인 '보칼리제'는 러시아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토의 작품이다.

 

이 곡은 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집의 34-14번으로 '사랑의 슬픔'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첼로를 하나의 맥으로 이어가는 피아노를 통해 대사를 전달하고 있는 듯하다.

 

러시아  낭만파의 거장이기도 한 라흐마니노프는 미국과 고국 러시아 양국에서 고르게 활동한 음악가로서,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미국에 망명하기 전까지 그는 당시 러시아가 가장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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