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라흐마니노프음악과 시와 사진으로 감성을 공유합니다.
HOME > 작곡가ㄱ~ㅁ > 라흐마니노프
 

독주곡 | 전주곡 Op.23-5 In G Minor - 피아노: 에밀 길렐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3-02 17:32

본문

28ffbb8fcf2f8fcbeff0d5e357d754b2_1456907 

 

Rachmaninov - Preludes Op.23-5

에밀 길렐스 (피아노)

Emil Gilels (piano)


1977/12 (ⓟ 2005) Stereo
 
 
라흐마니노프는 모두 24개의 전주곡을 남겼다. 1903년부터 이듬해 걸쳐 작곡한 10곡의 전주곡(op.23)과
작품 3-2, 작품32의 13곡(1910년)을 합하여 '24개의 프렐류드'가 되는데 이 24곡의 전주곡은
각기 평균율 음계가 다른 조성으로 만들어졌으며, 라흐마니노프가 존경하였던 쇼팽의 '24곡의 프렐류드'에
감동하여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비슷한 시기 스크리아빈도 24개의 프렐류드를 발표하는데, 모두
쇼팽의 모방으로부터 시작하여 독자적인 작품을 확립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신지학(神知學:theosophy)에서 깊은 영향을 받고 스스로 '신비화음'으로
명명한 화음을 곁들여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다.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Preludes Op.23 - 3. Prelude In G Minor Op.23-5 (03:55)
이곡은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op.23-5'외에 제목이나 특정한 부제가 붙어있지는 않다
힘찬 행진곡풍으로 시작되는 서주가 인상적이며 그것은 계속 이 곡의 기본적인 리듬형태가 된다
론도형식을 띠고 있어 크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 Alla Marica(행진곡풍)의 A-Poco meno mosso(조금 느리게)
B-다시 Alla Marica의 A로 끝이 난다
이곡은 강력하고도 유연한 손목의 움직임과 빠르고 정확한 타건을 요구하며, 민첩하고도 활력이
넘치는 순발력을 필요로 한다
곡은 리스트의 제자이자 모스크바 음악원 피아노 교수였던 '알렉산드로 지로티'에게 헌정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