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주곡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 minor Op.26 - 1악장 바이올린: 아이작 스턴

Bruch -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아이작 스턴 (바이올린)
유진 오먼디 (지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Isaac Stern (violin)
Eugene Ormandy (Conductor)
Philadelphia Orchestra

1966/02/22 (ⓟ 1967) Stereo
Town Hall, Philadelphia
 
 
 
부르흐는 리스트와 바그너의 뒤를 이은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약한 독일의 낭만파의 대 작곡가이다.
그의 작곡의 특징은 풍부한 화성에 있는데 긴밀한 대위법적 성부의 진행과 단면적인 관현악법의 결합에 의해 형식이 완성되었으며 거기에 높은 민족적인 표정이 담겨져 있다.
그는 합창곡과 관현악곡분야에 그의 특성을 보였는데 바이올린 협주곡과 스코틀랜드 환상곡, 첼로곡인 콜 니드라이가 일반에게 알려져 있다.
원숙한 기교와 아름다운 멜로디,폭넓은 음색 등의 로맨틱한 악풍이 매력을 느끼게 한다.
 
브르흐의 대표곡인 이 협주곡은 그가 19세에 시작하여 9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완성되었다.그는 3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있으나 이 곡외에는 연주되지 않는다.
부르흐는 바이얼리니스트는 아니었지만 그의 달콤한 멜로디는 자유로운 형식과 구성으로 누구나 친근감을 가질 수가 있는 곡으로,
멘델스존이후로는 가장 자주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 1악장 Vorspiel. Allegro moderato [08:14]
 
오케스트라로 조용하게 연주하는 서주부가 있은 후에 독주 바이올린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서창풍의 멜로디로 시작한다.
바이올린의 호화롭고 힘찬 제 1 주제가 지난후 제 2주제가 나오는데 이것은 현악기군과 아름다운 대위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것이 여러갈래로 발전하다가 재현부를 거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그대로 제 2악장으로 넘어가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