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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 아를르의 여인 - 모음곡 2번 - Farandole 지휘: 토마스 비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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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4-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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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t - L'Arlesienne - Suites Nos.1 & 2

토마스 비첨 경 (지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Sir Thomas Beecham (Conductor)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1956/09/21 (ⓟ 1957) Stereo
No. 1 Studio, Abbey Road, London
 
 
화랑돌(Farandole) : 민요 ' 세 임금님의 행진 ' 과 화랑돌(프로방스 지방 농민의 춤곡)을 한데 엮은 곡이다.
알레그로 데치소 , D 단조, 4분의4박자. 전 합주로 힘차게 '세 임금님의 행진'을 연주하지만 제 1 조곡때보다 성격이 밝고 위세 당당하다.
카논풍으로 발전되다가 다음의 알레그로 비보 애 데치소, D 장조 , 4분의 2 박자로 옮겨간다.
여기서 부터는 화랑돌이며 프로방스 큰 북이 리듬을 새겨 나가고 그위로 풀룻과 클라리넷의 뜨거운 선율이 흐른다.
그리고 차츰 거친 흥분이 고조된다. 끝은 화랑돌과 '세 임금님의 행진'이 겹치면서 열광적인 클라이막스를 이룩한다.
희극 제3막에서 파랑돌 무곡에 맞추어 춤을 추는 마을 사람들과 민요 합창 '세 임금의 행렬'을 조합해서 관현악으로 편곡한 것이다.
투티로 힘있게 '세 임금의 행렬'의 테마가 나타난 후 카논 풍의 전개를 한다.
파랑돌 테마가 D장조 2/4박자로 큰북의 리듬위로 나타나면서 이 2개의 테마가 찬란한 절정을 이룬다.
비베트와 결혼을 결심하고 약혼 축제까지 하게 되지만 결혼 전날 아를과 미티피오의 다정스런 모습을 보는 순간
옛 정이 되살아나 그를 질투한 나머지 창고의 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만다.

 

 


 L'Arlesienne - Suite No.2 - 8.  Farand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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