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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 발라드 F sharp Major Op.19 - 피아노: 지나 박하우어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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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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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re - Ballade in F sharp Major Op.19

지나 박하우어 (피아노)
알렉 셔먼 (지휘)
런던 오케스트라

Gina Bachauer (piano)
Alec Sherman (Conductor)
The London Orchestra

1955/10/2-3 Mono
London, Abbey Road Studio
 
 
 
 

 


포레 발라드 Ballade in F sharp Major Op.19 [14:05]

이 곡은 1880년에 완성된 포레(Faure)의 초기 작품으로 처음에는 피아노 독주용으로 작곡되었으나 후에 피아노와 관현악용으로 개작되었다.
근대 프랑스 서정파의 거장이며 우아한 기품을 지닌포레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도  불리운다.
그의 기교는 최고의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자유롭고 신선한 음의 취급과  섬세한 시적 감정에 차있다 생상스(Saint-Seans)에게서 작곡을 공부한'포레'의 가장 큰 업적은 드뷔시와 함께 프랑스 가곡의 위치를 격상시킨 점에서 찾을 수 있다.그는 저명한 오르가니스트였으며 교육자로서 마스네의 뒤를 이어 파리 음악원의 교수가 되었다.
그의 문하생에는 라벨, 에네스코, 슈미트, 블랑제 등 저명한 작곡가들이 있다.
대표작품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오페라 《프로메테우스》 《페넬로페》 가곡 《꿈을 꾼 후에》 《이스파한의 장미》와 100곡이 넘는 작품이 있으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작곡한 <<레퀴엠>>은 레퀴엠 역사의 금자탑으로 남아있다.96년 마드렌대성당의 수석 오르가니스트가 되고, 1905년부터 20년 교직을 떠날 때까지 파리음악원의 원장으로 재직하였다. 그 사이 점차 청력을 잃어갔지만 그는 조금도 창작의욕을 잃지 않고 관현악곡 《마스크와 베르 가마스크》(1920)를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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