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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 파반느 Op.50 - 지휘: 세이지 오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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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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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re - Pavane Op.50

세이지 오자와 (지휘)
탱글우드 페스티벌 합창단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Seiji Ozawa (Conductor)
Tanglewood Festival Chorus
Boston Symphony Orchestra


1986/11 (ⓟ 1987) Stereo (DDD)
Symphony Hall, Boston
 
 

 

Pavane Op.50 (06:53)
 
1886년 쥘레당베의 일련의 연주회를 위해 작곡한 관현악 소품으로 포레는 이듬해 그레퓌렉 백작부인의 요청으로 곡의 후반부에 합창을 첨가시켰다. 파반느는 16세기 초 스페인의 느릿한 2박자의 궁정무곡인데 공작새(pavo)를 흉내 낸 기품있는 자태의 춤에 그 어원을 두고있다. 이러한 로코코 시대의 우아한 파반느 무곡 양식이 바탕이 된 안단테몰토 모데라토의 이 작품은 3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주제는 작곡가의 전 작품 중 첫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서정미가 넘친다. 극적인 중간부를 포함 포레다운 정교하고 날렵한 세련미로 인해 널리 사랑받는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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