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 Op.37 No.2- 첼로: 오프라 하노이

그라나도스 -Spanish Dance Op.37 No.2 in C minor Oriental 
 

 
동양풍의 멜로디로 살라센 문화의 추억을 요염한 피아노 선율로 그렸다
 
이스라엘의 하데라에서 태어난 첼리스트 Ofra Harnoy 는 6살 때 부터 아버지의 지도로 첼로를 시작했다.
9세에 캐나다로 이주,토론토 로얄 음악원에 진학해 블라디미르 오로프에게 사사했고,
그 후 장학금을 얻어 런던으로 유학, 듀 프레의 스승이기도 했던 윌리엄 프리스의 지도를 받았다.

1978년 몬트리올 교향악단 콩쿠르, 이듬해 캐나다 음악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해 주목을 끌었다.
1980년 영국에 데뷔, 1982년 카네기 홀에서 미국 데뷔를 했고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상"을 최연소로 수상 하기도 했다.

그녀의 연주는 향수 어린 분위기를 담은 독특한 서정미가 특색으로 아름다운 음과 풍부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으며
직선적이라기 보다 아고긱 (agogics 속도법)을 많이 사용하며, 독특한 서정미가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