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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6. Regnava nel silen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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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9-12 11: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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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피에로 카푸칠리 (엔리코)
비버리 실즈 (루치아)
카를로 베르곤치 (에드가르도)
아돌프 달라포차 (아르투로)
저스티노 디아즈 (라이몬도)
패트리시아 컨 (일라사)
케이트 어윈 (노르마노)

부르노 호프만 (하모니카)
오시안 엘리스 (하프)
윌리엄 베넷 (플루트)

토머스 쉬퍼스 (지휘)
암브로시안 오페라 합창단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Piero Cappuccilli (Enrico)
Beverly Sills (Lucia)
Carlo Bergonzi (Edgardo)
Adolf Dallapozza (Arturo)
Justino Diaz (Raimondo)
Patricia Kern (Alisa)
Keith Erwen (Normanno)

Bruno Hoffmann (harmonica)
Osian Ellis (harp)
William Bennett (flute)

Thomas Schippers (Conductor)
Ambrosian Opera Chorus
London Symphony Orchestra

1970/08 (ⓟ 1970) Stereo
EMI Studios, London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 ACT ONE - No.3 Scena e cavatina - 6. Regnava nel silenzio (주위는 고요한 침묵속에 잠기고)[09:18]
 
 
 
제  1막
합창이 있고    노르만도와 사냥복을 입은 신하들이 나타나고   이상한  기사가  산에  숨어있는 것을 수색하기 위해    숲속으로  달려갑니다
성주인 엔리코가 루치아의   가정교사인 라이몬드를 데리고 등장,  엔리코는 라이몬드에게 루치아가 아르투로와의   결혼을 울면서 
거절했다고 화를 내고 라이몬드는  루치아가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고  변명을 합니다
이 소리에  노르만도는  비밀이라고 하면서 루치아는 원수로  에드가르도와  비슷한 기사와  비밀리에 만난다고  폭로를 합니다 
당신은 무서운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로  내 가슴의 눈을  뜨게 했도다   ""라고  흥분해 합니다 (Cruda      funesta   smania)
루치아는  분수를 바라보면서   예전에  한 시녀가 성주를 흠모하다   뜻을 이루지 못해 저 물에  빠져 죽었는데
그 여인의  흔드는 손이  보인다 라고 하면서  깊은  침묵은 밤을  덮는다( Regnava  nel  silenzio )   아리아를  부르게  됩니다
말을   타고 나타난   에드가르도는 늦은  이유를 말하고 오늘밤  정치적인 특별 임무를 띠고  프랑스로 떠나는 것을 알릴 때 
루치아는  오빠에게  화해의  쟤스쳐를  보냅니다
그러나  에드가르도는  아버지를  죽인 엔리코와  화해는 있을 수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
사랑의 결혼반지를  끼워주며   진정시키고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하라는 멋진 아리아를  2중창으로 부르며  급하게  떠나 갑니다.

 

제 2막    람메르무어  성 안의   넓은 방
루치아가  창백한 얼굴로 내  ""소름끼치는  창백한 빛이 내 얼굴을 덮고 있습니다" 라는 (IL pallor  funesto  orrendo)오빠에게 전하게   됩니다.
엔리코는 오히려 에드가르도와 사랑을  단절하라고  하지만 루치아는 듣지 않고   엔리코와 노르만도가 만든 거짓 편지를 그녀에게  주게 되고 .........................  루치아는   사랑을
배신한   편지를  읽고 눈물에 젖어  괴로움에 시달리면서  희망과 생명도 사랑에 걸고 있었는데(Soffriva  nel  pianto)   라는
아리아를 부르며 슬프게  웁니다
루치아와 아르투로의  결혼식이  열리게  되고    신부의 옷차림을   한  루치아가   시녀 알리사와 가정교사인 라이몬드의 부축을   받고
울면서  쓰러 지고...................., 이 광경에 당황한  엔리코는 그녀의 탄식은 죽은 어머니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결혼서약서에  서명을   강요하고   루치아는 서명해 버리고  엔리코는 만족하며 즐거워 합니다.
에드가르도는 루치아의  서명을  보고 배신감을 느끼며 반지를 돌려 보내게  되고 두려움과  놀라움에 넋을 잃은 루치아도 자기 손에서 
반지를  빼자 에드가르도는 그것을 빼앗고  이에  격분한 에드가르도는   자기의  반지를 마루에 던지고 칼을  빼들며
루치아와   그녀의 가족들을  저주하게 됩니다.

 

제3막  에드가르도의  레이븐스우드  성 안의  옛 성주의 방
막이 열리고 램프불 아래 에드가르도가  앉아서  슬픈 운명을  한탄하고.그 때 엔리코가   찾아와 내일  해  뜰 무렵 레이븐스우드의 묘지에서
결투를 하자고 신청을 하게  됩니다
무대는 급격히  다시 결혼식으로  바뀌게 되고 신부와 신랑이 퇴장한  후  피로연에  참가한 사람들이  즐기고 있고 축하의  합창이  벌어집니다.
그곳에 참담한  모습으로  라이몬드가 나타나 루치아가 침실에서 아르투로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것을 알리게  됩니다.
이때 루치아가 하얀 얼굴로  나타나    유명한 아리아  "님의 목소리 내 마음 속에 스며서........(il dolce  suono  mi colpi  )를 부르게  됩니다
이 노래를 듣는 오빠는 후회하게 되고   루치아는  "사랑의 눈물이  흘러  세상  위에 넘치네 (  Sparghi   d'amaro  pianto )라는 애절한  말을  듣고 그 정경에  괴로워 합니다.
장면은  바껴서  묘지로 옮겨  갑니다
깊은 밤중   에드가르도는 "내 조상의  무덤이여 ! 불행한 집안에 남겨진 최후의  이 몸도 들여 보내주소서 ( Tombe  degli ..............)를 
부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엔리코의 칼에  죽는 것을 각오하게  되고 ....... 세상과 마지막 작별이오  저 무덤은 나를 맞아 주고  덮어 주리라
( fra  poco  me ricovero) 라는 아리아를 부르게  됩니다
기사들이  지나가면서  루치아가 죽었다는  것을 알려 주게 됩니다
에드가르도는 루치아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러 가려는데 레이몬드가  와서 그녀의 죽음을  정식으로 알리게  되고  
자신 때문에 루치아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Tu  che a dio  spiegasti) 를 부르고 
애인의  죽음과 자신의 비극을 슬퍼하며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에   에드가르도는 죄를  용서하라는 합창이 끝난 후  막이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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