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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구노 아베 마리아 - 소프라노: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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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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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nod - Ave Maria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소프라노)
제랄드 무어 (피아노)
장 포그네 (바이올린)

Elisabeth Schwarzkopf (soprano)
Gerald Moore (piano)
Jean Pougnet (violin)


1947/10/02 Mono
Studio No. 3, Abbey Road, London

 

 

 

구노 아베 마리아 Ave Maria

프랑스 파리 출생이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음악을 배웠으며, 1836년 파리음악원에 들어가 작곡 등을 공부하였다. 1839년에는 로마대상을 받아 이탈리아에 유학했다.

그후 독일을 거쳐 프랑스에 돌아온 후부터 극장음악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였으며, 몇 차례 실패작을 쓴 후 《벼락치기 의사》(1858)와 대표작 《파우스트 Faust》(1859)의 성공으로 오페라 작곡가로서 유명해졌다. 그후 《로미오와 줄리엣》(1867) 등의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오페라는 일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종교음악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직접 합창단을 만들어 자작과 고전적 종교작품의 소개에 힘썼다.

그는 프랑스음악에서 독일과 이탈리아의 양식을 배제하려고 노력한 메율, 브와엘디외 등의 전통을 계승하였으나 스스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고는 할 수 없다. 작품의 특징은 아름다운 선율에 있지만, 같은 시대의 마이어베어처럼 지나치게 화사하거나 감상적인 것이 아니며, 알맞게 절제되고 조화도 잘 되어 있다. 작품은 오페라 이외에 오라토리오·칸타타 등의 종교작품과 《아베 마리아》 《세레나데》 등 가곡이 많은데, 특히 후자는 후일의 프랑스가곡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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