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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 교향곡 39번 E flat Major KV 543 -1악장 지휘: 찰스 매케러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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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3-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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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 Symphony No.39 in E flat Major KV 543

찰스 매케러스 경 (지휘)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Sir Charles Mackerras (Conductor)
Prague Chamber Orchestra

1988/07/10-17 (ⓟ 1989) Stereo (DDD)
Castle of Dobris, Prague
 
 
 
모차르트는 1788년 6월부터 8월에 걸쳐 3대 교향곡의 걸작을 냈다.
짧은 기간에 그는 교향곡의 최후를 장식할 만한 것을 작곡했으며 고전파 교향곡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
이 3편의 심포니는 전혀 그 정취를 달리하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창안해 냈다고 하겠다.
그는 빈곤과 싸우면서도 이 3대 교향곡(39번 E♭장조,
40번 g단조, 41번 C장조)과 같은 뜻이 깊은 작품을 쓴 그의 풍부한 시정과 정신적인 여유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39번 E♭장조 교향곡은 <<백조의 노래 Swanen gesang>>라고도 부른다.
모차르트는 이것을 죽기 2년 전인 33세 때에 썼는데 마치 이 백조의 경우와도 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밝고 순정과 행복에 가득한 이 교향곡에 "사랑과 광명의 노래 혹은 음으로 나타낸 아름다움의 개가..."등등 찬사를 보낸 이도 있다.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Symphony No.39 in E flat Major KV 543 - 1악장 Adagio; Allegro [09:39]
E♭장조 2/2박자-알레그로 3/4박자 소나타 형식
힘차게 시작되는 서주는 긴박한 기분에 무겁고 장중한 맛이 난다.
이 최후의 악구는 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 나오는 대리석상의 망령이 나타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고 평하는 이도 있다.
주부는 제1테마가 바이올린에 나타나는데 격조 높은 이 테마의 선율이 작품 전체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 같다
제2테마는 2개의 대조되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주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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