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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주곡 | 피아노 협주곡 26번 D Major KV 537 (대관식)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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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3-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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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 Piano Concerto No.26 in D Major KV 537 (Coronation)

게자 안다 (피아노, 지휘)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카메라타 아카데미카

Géza Anda (piano, Conductor)
Camerata Academica des Salzburger Mozarteums


1965/95 (ⓟ 1966) Stereo
Kleines Festspielhaus, Salzburg
 
 
이 곡은 모차르트가 남긴 27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은 후기 협주곡의 하나다. 1788년의 작품. 이 흥미로운 부제는 황제인 레오폴드 2세의 대관식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 곡이 위촉된 까닭에 붙었다. 3개의 악장으로 구성.
 
작품 배경 및 개요
이 곡은 32세 때의 작품이며, 1788년 2월 24일 빈에서 완성, 후에 태어난 [주피터], [g단조] 등의 교향곡과 함께 그의 마지막 명작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 협주곡이 만들어지고 나서 2년 후인 1790년, 당시의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2세가 사망하고 같은 해 레오폴드 2세의 대관식이 거행되었을 때, 빈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던 그는 그 프로그램 속에 이 곡을 삽입, 그 이후 [대관식]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네요. 이 곡은 종래의 협주곡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점에 특징이 있습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6번 Piano Concerto No.26 in D Major KV 537 (Coronation) - 2. Larghetto
Largheto. 2/4박자
아름다움에 넘치는 분위기가 있어 언제 들어도 즐거운 부분으로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웃음을 연상케 합니다.
로망스 풍의 2악장은 모차르트의 장점인 목가성이 잘 배어있는 부분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는 서로 대화하는 듯한 기분으로 말을 이어간다.
협주곡 전곡은 D장조로 되어 있지만 2악장만은 A장조의 조성. 이 A장조는 모차르트가 널리 알려진 <클라리넷 협주곡>에 써서 더욱 친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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