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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에이지 | Yuhki Kuramoto / Memory Of Lov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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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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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가을 이야기
매년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의 한국데뷔1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가을에 걸맞은 ‘사랑의기억’을 주제로 펼쳐진다. 1999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콘서트 이후, 지난 2007년 5월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 뉴에이지 붐을 일으킨 주인공,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그가 오는 9월, 울산에서 2008년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의 데뷔 20주년 기념작 피아노 노스탤지<Piano Nostalgie> 와 함께 유키의 서정적인 피아니즘을 만날 수 있다.

 


유키 구라모토의 데뷔20주년 기념작 피아노 노스탤지
(Piano Nostalgie)
많은 것들이 어지럽게 변해 가는 세상 속에서 최근에는 자연이나 풍경을 향한 그리움이나 향수를 느끼는 마음 또한 늘어가는 것 같다. 미래를 꿈꾸는 일은 가능하지만 그건 그 시점에서는 아직 불확실한 것이라, 어디까지나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과거의 추억, 우리들이 실제 경험해 온 정경은 틀림없는 진실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사람이 편안했던 추억의 정경만을 가득 상기해 내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는 매우 행복한 일일 것이다. 노스탤지(Nostalgie), 즉 향수를 느끼는 그 순간은 과거가, 지나가 버린 것이 아닌 바로 눈앞의 현재로 되살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피아노곡을 만들거나 연주를 통해 그러한 향수를 느끼는 일이 많다. 위와 같은 생각에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을 [Piano Nostalgie]라 정했다.

〈BIOGRAPHY〉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그가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Lake Misty Blue>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 필하모니와 협연한 앨범 <REFINEMENT>를 발표하여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다. 구라모토는 오리지널 음반 발매 이외에도 아사히TV '호텔' NHK '한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구라모토의 음악은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나아가서는 일본항공 등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 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1990년 중반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수입음반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1998년 첫 앨범 <Reminiscence>에서부터 2005년 <Heartstrings>까지 C&L 뮤직을 통해 총 10장의 라이선스 앨범이 국내 발매 되었으며, 현재 구라모토의 음반은 연주 음악가로서는 케니G와 야니 등과 함께 총100만장이 넘는 판매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유키 구라모토는 2006년까지 7차례 내한공연에서 매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자리잡게 된다.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연간 총 50 여 회에 달하는 콘서트와 '신승훈' 등 한국 대중가수와도 음악적 교류를 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06년 9월에는 음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드라마 주몽OST 중 조수미가 노래한 ‘사랑의 기억’을 작곡하여 드라마 못지 않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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