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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 Kenny G - Forever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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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11-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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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G의 앨범 Breathless 중에서

    

  누가 뭐래도 케니 지의 대표작은 이 앨범이다. 무려 1,200만 장의 판매고-물론 정확한 집계가 가능한 미국 시장 내의 판매량이 그렇다는 얘기다-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앨범은 케니 지를 대중적 스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시켰지만 거꾸로 이런 엄청난 대중적 인기 때문에 그의 음악이 일부 정통파들(?)로부터는 비난을 받는 모순을 빚기도 했다.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서도 11주간이나 2위 자리를 지켰던 이 앨범은 차트에 무려 4년 간이나 머물렀고 컨템퍼러리 재즈 앨범 차트에서는 1위 자리를 1996년 10월까지 18개월 간이나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즈라기 보다는 이지 리스닝(혹은 어덜트 컨템퍼러리) 계열의 팝 연주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이 작품은 그의 앨범에서 큰 역할을 해온 월터 아파나시에프 외에도 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프로듀서인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여류 작곡가로 인정받는 다이안 워렌(Diane Warren) 등이 참여해주고 있다. 케니 지는 여기서 소프라노와 테너 색소폰 이외에도 프로그래밍 등을 담당하고 있고 작곡과 프로듀스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주로 듀엣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긴 흑인 남성 R&B 가수 피보 브라이슨이 보컬로 참여한 By the time this night is over(팝 싱글 차트 25위), Foever in love(팝 싱글 차트 18위), Sentimental(팝 싱글 72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밖에도 앨범의 수록곡들 모두가 그야말로 '주옥같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론 네빌(Aaron Neville)이 보컬로 참여한 Even in my heart would break 등의 보컬 곡도 있다.
말 그대로 'Sentimental'하게 만드는 음악들로 가득찬 이 앨범은 36회 그래미에서 Forever in love가 '연주작곡'부문을 수상했고 이듬해엔 Sentimental이 '최우수 팝 인스트루멘틀 연주'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 발매 앨범에 담긴 Jasmin flower는 미국 발매반에는 포함되지 않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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