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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音樂 (새벽의 노래 중 悲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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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02-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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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글쎄 당신은 날

사랑하지도 않을거며

내사랑을 분석한다




그러면

사랑은 예의로 변하고

파국의 예정된 실망을 각오한다





수 천 수 만 曲을 쓴다해도

당신을 잡아두지 못하는

내曲은 무언가



  

어디서 우연이란 말은 들어

音樂의 무지에 자비를 베풀고

당신에겐 曲 뒤로

무언가 연막을 치는 날

바하는 뭐랄까





데인 자존심 하나 추스리지 못하고

문드러지는 부위에 주사를 꽂는

버금 3화음의 팔자는

神이 내게 뭘 바란다는 뜻인가





당신은 내가

수 천 수 만 曲 쓰기 전에

존재도 않했던 사람처럼 간다

아마도 당신은 날

여전히 버금3화음으로 분석만 할게다

내曲엔 결코 자비도 없이




아!

당신을 잡아 둘 새장이 필요타는

주요3화음의 悲歌를 새벽내

불러댄다.



(1985.5.2 "새벽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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