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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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인 님 / 조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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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한나라 작성일16-11-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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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는 없는
내 곁에서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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